로그인
정영민 칼럼

사업이 잘 되고 봐야 하는 이유

공감 5
댓글 0
트렌드헌터

정영민 칼럼

사업이 잘 되고 봐야 하는 이유


 

 

 

불과 2년 전 사업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은행에 대출을 받으러 갔었습니다. 살면서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을 한 적이 없었는데, 이대로 가다간 사업체 운영이 어려울 수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 불편한 마음을 갖고 대출 요청을 하러 갔었던 것입니다. 그때 은행에서 대리가 나오더니 재무제표 (2019년도 재무제표 였겠지요. 2021년초니 2020년 재무제표는 안 나온 상황이라) 가 좋은 편이 아니라 추가 대출은 어렵다 하였습니다. 이날 퇴근 후 집에 가서 눈물을 흘렸습니다. 은행에서 손절당한 사업가라는 생각에. 은행은 수많은 데이터가 있고,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출 여부를 정하는 곳인데 그 데이터가 저에게 돈을 빌려주지 말라는 쪽을 가리킨다는 게 마음에 좌절감이 굉장히 컸습니다.

 

지금도 이 순간은 트라우마로 남아있습니다. 하지만 이제는 은행에서 너무나 친절하게 잘 대해 줍니다. 심지어 은행까지 5분 거리임에도 필요하면 은행에서 회사로 찾아와 서류 작성 등까지 도와주곤 합니다. ​물론 예전에 제가 겪어봤던 담당자분과 지금 이야기를 나누는 분들이 다른 분들이기도 하지만 은행에서 이런 배려를 해줌에 감사함을 느끼는 한편 사업은 잘 되고 봐야 한단 생각을 더 갖게 됩니다. 내가 잘 되면 많은 곳에서 나에게 친절하게 대해주고 관심을 가져준다는 것.​

 

 

이게 열심히 사업을 해 나가야 한다는 동기부여가 됩니다. 다시는 은행이든 어디에서든 사업을 못 해서 무시를 당하는 경험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. 이 영상을 보신 분들에게 가슴 아픈 일이 없기를 기원합니다.

 

 

댓글 0
북마크
링크 공유

댓글

로그인이 필요합니다.

0/300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 가장 먼저 이글에 댓글을 달아 보세요.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 가장 먼저 이글에 댓글을 달아 보세요.
0
GUIDE BUTTON
CHAT BUTTON
GUIDE BUTTON
CHAT BUTTON